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는 훌륭하다 (문단 편집) == 평가 == ''''개는 훌륭하다\''''는 타이틀롤 뒤에 숨겨진 문장은 ''''훌륭하지 않은 것은 사람이다\''''라고 정리할 수 있다.[* 때문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견공판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많다. 그른 행동을 일삼는 아이의 뿌리를 살펴보면 결국 부모의 잘못된 육아방식이 문제인 경우가 많았다.][* 여기서 한 가지 차이는 아이들은 과잉애정이나 과잉통제 등 여러 문제들 때문에 일어나지만, 문제견들은 과잉통제로 인해 문제를 일으킨 경우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대부분 통제를 통한 사회화와 예절교육이 부족하거나, 더 넘어 과잉애정으로 반려견 자신이 주인보다 위에 있다고 믿어서 생긴 문제가 태반이다. 물론 그렇다고 [[알파독]] 방식이 옳다는 것은 아니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개]]들이 가진 문제 대부분[* 여기서 개훌륭 한정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소형견은 과잉애정, 대형견은 보호자의 통제불가가 주요원인으로 항상 지목되고 있다. 이는 무조건 보호자 문제임을 알 수 있다. 소형견은 대부분 취향차이일뿐 귀엽고 이뻐서 키운다. 그러니 과잉애정으로 자연스레 이어진다. 대형견은 자신의 능력과 여건은 고려하지 않고 그 강함에 매료되어 덥석 키운다. 심지어 여러마리. 그러니 통제가 될리 없다.]은 보호자의 무지와 어긋난 양육방식에서 온다.[* 카밍시그널같은 지식이 없이 그냥 반려견을 좋아해서 키우고있는 사람들 입장에서 봐도, '아니 왜 저렇게 or 왜 저런 상황에서 강아지를 키우고있지?'하는 의구심이 드는 집이 태반이다. 즉,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봐도 사례 보호자들의 지식이 부족하거나 반려견들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걸 알 정도의 상황이다. 쉬운 예로 게스트들 대부분이 애견인이지만 지식이 그다지 대단하지않은 보통의 애견인 수준인데, 그 게스트들조차 사례영상을 보고 뭐가 문제인지 대충 알아차릴 정도다.] 이를테면 사람과 함께 살기 힘들 정도의 폭력성을 보이며 가족 위에 군림하려 하는 개들의 경우, 보호자들이 반려견에게 단호한 태도를 보이지 못하거나 돌발 행동을 할 때 대처법을 몰라 끌려다녔고,[* 공격성을 보이는 반려견 열에 아홉은 제작진이 사전 인터뷰나 카메라 설치 등으로 방문했을 때 개가 달려들어도 마치 방치하듯이 느긋하게 어영부영 쫓아가거나 아예 어머어머하며 지켜보고만 있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개는 훌륭하다'가 애견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강형욱의 훈련방식이 알려져 바디 블로킹은 어디서 보고 따라하긴 해도 근본부터 단호함이 없으니 온 몸으로 놀아주는 꼴이 된다. 이런 집은 강형욱의 솔루션에서 꼭 쓴 소리 듣게 되고, 심하면 큰소리로 호통도 듣는다. --안 말리고 뭐하는거야!-- 이런 단호하지 못한 태도가 안그래도 개훌륭이 1일 단기솔루션의 무용론에 기름을 붓고있다. 솔루션해줘도 결국 되돌아갈거라고...] 최악의 경우 자신이 힘들다며 개를 제대로 돌보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이 경우는 아주 드물다. 솔직히 달리 생각해보면 이미 개를 포기한 입장에서 전국에 얼굴 공개하고 욕먹어가며 솔루션을 진행할 이유가 없으니까...] 이 문제가 아주 극단적인 방향으로 흘러가서, 아예 개가 집을 지배하는 수준이 되면 그 때는 강형욱급의 전문 훈련사가 수 개월간 달라붙어서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를 개조시켜야 진정이 된다. 이런 점이 드러났던 회차가 11회 방영분인 [[https://www.youtube.com/watch?v=2Behp58mrXA|제주도의 진돗개 조직 부수기]]였다. 이 회차에서 강형욱은 그동안 거의 볼 수 없었던 강력하고 단호한 교육 스킬을 동원해서 겨우 집을 진정시킬 수 있었는데, 이 때 시청자들의 평은 개 4마리 + 강형욱으로 [[홍콩]] 느와르 찍는 줄 알았다고... --그리고 이후에 [[카네 코르소]]와 다시 한번 더 대전격투액션물을 찍게 된다.-- 30회에 방영된 믹스견 천둥이 편에서 개를 잘못 키우면 어떻게 되는지 그 절정을 보여주었다. 개가 단순히 난폭하다는 수준을 넘어 마치 들개처럼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족이어도 짖고, 물고, 공격했다. 사연 신청 전에 훈련소에도 다녀온 개였지만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결국 훈련소에서는 교화된다 하더라도 함께 사는 주인의 태도가 가장 중요하기에 원래대로 돌아와버린 것이다. 이 집의 주인은 개를 굉장히 사랑하는 동시에 두려워하고 힘에서도 밀리니 제압도 불가능했다.[* 산책하는 사진이 나왔는데 주인이 빠르게 달리는 천둥이에게 그대로 끌려가버렸다. 일전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두 마리를 키우는 주인도 나왔는데, 두 마리는 천둥이와 다르게 난폭하기 보다는 말썽꾸러기 스타일이었다. 그래서 말썽을 줄이기 위해 강형욱이 노력했는데, 여기에도 힘에서 주인이 완전히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건장한 체구의 남편이 간신히 제압했지만, 입마개를 하려다가 두 번이나 손을 물리고 말았다. 강형욱은 결국 올가미 등 강력한 물리력을 동원하여 천둥이에게 입마개를 채워야만 했다. 동시에 이런 류의 개에게 교육이 필요한 이유를 잘 설명했는데, 사람을 공격한다거나 하는 등의 불상사가 발생할 위험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이다.[* 방송이 나간 이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강형욱은 천둥이 집 아파트 복도에서 기저귀 택배 박스를 보았고, 이는 이웃에 어린 아기가 있다는 뜻이어서 만약의 경우 인명사고가 크게 발생할 수 있기에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사람을 죽이거나 크게 다치게 한 개는 안락사 외에는 답이 없다. 언급했듯이 믹스견 천둥이 편에서 강형욱이 여태껏 보여주었던 것보다 강압적인 교육 방식이 등장하여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이런 교육 방식이 처음은 아닌 게 [[강형욱]]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세나개]] 중 [[삽살개]] 편에서도, 이미 일반적인 교육이나 일반인에 불과한 견주들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난폭한 습성에 길들여져버린 개를 교육할 때는 종종 이런 방식을 써왔다. '''애초에 그런 방식을 사용할 수밖에 없을 만큼 사태를 악화시켜 놓은 견주, 보호자의 잘못을 강형욱이 그때처럼 또 억울하게 뒤집어 쓴 셈.''' 자세한 것은 [[강형욱#s-9.3|강형욱]],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s-4.2|세나개]] 문서로. 다만 개는 훌륭하다 측의 대처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세나개]]와는 다르다. 세나개는 해당 논란[* 사실 논란이라고 하기에는 강형욱의 방식이 옳다는 시청자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극히 일부 무개념 견주들만 비난했다.] 이후 상대적으로 평이한, 혹은 심각하지 않은 사연과 문제들로 방송 분량을 채우기 시작했다.[* 적어도 '이대로라면 사람을 공격하여 인명을 해칠 가능성이 있을' 정도의 개들은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 대신 분리불안 등 다른 문제를 가진 개들의 사연이 많이 나온다.][* 2020년 5월 즈음부터는 세나개 측 역시 공격성이 심한 개들의 사연을 받는다는 공지를 띄우고 있다.] 즉 컨텐츠를 순한 맛으로 전환했다. 하지만 개는 훌륭하다 측은 보다 심한 문제를 겪는 개들과 보호자의 에피소드로 컨텐츠를 채워가고 있다.[* 분명한 사실 한 가지는 '''견주, 보호자라면 응당 반려견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느니, 방법을 몰랐다느니 하는 것은 무책임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개들이 가진 심각한 문제의 대부분은 주인의 평소 행동에게서 오기 때문이다.] 이래서인지 본 프로그램과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덥석 개를 키운다거나 or 식당을 운영한다거나 하는 사람들의 여러 문제를 전문가([[백종원]], [[강형욱]])가 해결해주고자 동분서주하는 두 프로그램의 형태는 분명 비슷한 면이 있다. 특히 후술할 보더콜리 논란 이후에는 골목식당과 비슷해지고 있다는 의견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제작진이 골목식당처럼 소위 말하는 [[빌런]]으로 어그로를 끌어 프로그램을 유지하는 쪽으로 변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다만 반려견을 제대로 키우지 못했을 때, 특히 공격성이 높은 개로 자랐을 때의 심각성은 마땅히 강조해야 한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또한 늘어나고 있는데, 이에 비해 관련 문화의식은 아직 후진적이다. 골목식당으로 말하자면 매년 창업하고 동시에 망하는 가게가 넘치는 가운데 요식업에 관한 사전준비가 미흡한 채 본의 아니게 빌런이 되어 방송에 출연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다. 개는 훌륭하다 또한 이와 비슷한 관점에서 생각할 여지가 있는 셈이다. 특히 식당의 경우는 개인이 망하면 그걸로 끝이지만, 개는 자칫하다간 타인을 다치게 할 수 있고 동시에 그 개 또한 생을 마감해야 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우려는 현실이 된 듯 하다. 가면 갈수록 개의 문제는 대부분 과잉애정으로 인한 배타적 공격성, 또는 통제불능에 의한 공격성 거의 두가지로 귀결되지만, 보호자의 문제는 갈수록 초보라서, 몰라서 수준을 넘어 대화가 안통할 것 같은 무뇌 또는 암유발자 수준이 등장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결국엔 강형욱의 말을 듣긴해서 110화를 넘어선 시점에서도 보더콜리 보호자 수준은 아직 안 나왔다. 회차가 진행될 수록 단순히 반려견의 문제, 그 문제의 원인이 되는 보호자의 문제들에서 확장되어, 반려견으로 인해 가족구성원들이 반목하고 있는 가정이 등장하여 [[오은영]] 박사가 필요한게 아닌가 싶은 사연이 자주 방영되고 있다. 아예 방송 사이사이에 사연모집에 대한 안내문 자체도 공격적인 강아지의 사연과 더불어, 반려견으로 인해 가정불화가 있는 사연자를 집중적으로 받고 있기도 하다. 개를 사랑하는 반려인과 그렇지 않은 동거인이 가뜩이나 불편한데 반려견이 각종 문제까지 일으키니 집에 함께 사는 비반려인들은 고통받고 있는 상황이 주요 고민거리라 개 훈련사 뿐만 아니라 심리상담사까지 필요한게 아닐까할 정도로 가족간의 반목이 있는 상황이 자주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대부분 개를 사랑하는 가족측에서 과잉애정으로 잘못된 행동습관을 반려견에게 만들어 주었고, 개를 좋아하지 않는 가족들은 마음을 주고 싶어도 그런 무조건 반려견편만 드는 가족의 모습이나 기세등등하게 공격적으로 구는 반려견의 모습에 다가가지 못하고 있던 것이라 오은영 박사까지 안가고도 개통령의 솔루션으로 충분히 가족화합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반려견으로 인한 가족불화에 대한 솔루션이 진행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대체로 괜찮다는 반응이다. 반려견과 보호자만 사는 세상이 아니라, 개를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사람들과도 모두 함께 사는 것이 세상이기 때문이다. 물론 애초에 개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솔루션에 나온거지 실제로 개가 싫은 사람에겐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소수의견도 있지만, 적어도 반려견이나 반려인과 함께 살기 위해 마음을 먹은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것이 맞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